2007년 10월 24일
[책]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 변화를 포용하라 2판

몇해전부터 관심있던 XP에 관한 개념(?)서..
결론은 좋은 품질의 소프트웨어를 인간답게 빠른 시간에 만들어 내자는 것..
그렇게 하기 위한 기본 가치와 원칙, 실행 방법들을 이야기있는데,
공감가는 부분이 많기도 하거니와
팀 디마르코의 '피플웨어'에 나오는 많은 내용들이 다시 생각나기도 했다...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Extreme Programming, XP의 목표는 뛰어난 소프트웨어 개발이다' - P.19
'XP에서는 프로그래머들이 자신의 일을 추정하고 완료하는 책임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 P.30
'가치 : 어떤 상황에서 우리가 좋아하고 좋아하지 않는 것들의 근원' - P.38
'가치는 실천방법에 목적을 부여한다' - P. 39
'실천방법은 가치에 책임을 부여한다' - P. 39
'가치 - 의사소통/단순성/피드백/용기/존중'
'원칙 - 인간성/경제성/상호이익/자기 유사성Self-Similarity/개선/다양성/반성Reflection/흐름/기회/잉여/실패/품질/아기발걸음/받아들인 책임'
'실천방법 - 함께 앉기/전체 팀/정보를 제공하는 작업 공간/활기찬 작업/짝 프로그래밍/스토리/일주일별 주기/분기별 주기/여유/10분 빌드/지속적 통합/테스트 우선 프로그래밍/점진석 설계'
'어떤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찾아보고, 일단 시작한 다음 거기서부터 차츰 개선하도록 한다' - P. 59
읽으면서 계속 들었던 생각은..
소프트웨어의 품질에 관한 문제...
프로그래머가 개인적인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품질을 유지하지 못하게 하는
수많은 방해들이 있다..
무리한 계획이나 자주 바뀌는 요구사항, 짧은 일정, 임원진의 이해부족, 영업부서와의 갈등등으로
품질을 희생하면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이 결국은 얼마나 손해가 되는 일인지는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알 수 있다..
계속 증가하는 유지보수의 비용과 시간 뿐만 아니라,
품질을 희생하면서 망가지는 개발자의 정체성과 자존심은 더 큰 손실이 되어 돌아온다..
'품질을 낮추어서 제품을 생산하게 되면 제일 먼저 파괴되는 것은 개발 집단이 지금까지 형성해 왔던 팀 정체성이다' - 피플웨어 P. 218
'아직 불완전한 제픔을 "그만하면 됐다"라고 판단하는 것은 팀 단결에 사형 선고를 내리는 것과 다름없다' - 피플웨어 P. 239
'품질을 중시하는 문화는 팀이 다른 모든 문제에 개의치 않고 업무에 매달리게 하기 때문에 팀을 결속시킨다' - 피플웨어 P.239
XP는 품질을 희생하지 않으면서도..
인간관계를 희생하지 않으면서도..
빠른 시간에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자 하는 생각에서 나온
프로그래밍 방법론(?)이다..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상황에 맞는 가치와 원칙과 실천방법들을 고민하고 적용하면..
좋은 품질의 소프트웨어를 생산해내는 생산성 높은 팀의 일원이 되어 있지 않을까?...^^
# by | 2007/10/24 00:17 | 책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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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직 저도 시도해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